‘환율피해 대책반’ 가동한 대한상의
외환은행과 MOU...換피해 中企 긴급 지원 나서
2013-01-29 박경택 기자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일본의 엔저공세와 환율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비상 대책반이 가동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환율피해 대책반'을 긴급 구성해 환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반은 전국 71개 지역상의에 설치돼 있는 기업애로지원센터를 통해 환율변동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신고를 접수받고 맞춤상담으로 진행된다.
양측은 ▲환위험관리 상품정보 제공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환율교육 및 상담 ▲수출입 거래시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지원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편 환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대한상의 환율대책반 사무국(☎02-6050-3446)이나 대한상의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1600-1572)를 통해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맞춤식 상담과 환위험관리 상품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