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강화도로 건설 등 '현안 10대 아젠다'
인수위에 전달...송영길 시장 25일 지역현안 전달예정
2013-01-22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인천시는 지난 17일 제18대 대통령 당선자 공약을 포함해 지역현안 10개 아젠다를 최종 확정하고, 인수위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송영길 인천시장은 오는 25일 전국 시․도협 임원 자격으로 인수위원장과 면담 예정이며, 이때 지역현안 10대 아젠다를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10대 아젠다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지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및 지하화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접근성 제고(GCF 유치관련 인프라 구축 및 7호선 청라연장 등, 인천을 동북아의 국제도시로, 인천공항배후단지(영종지구) 지원특별법 제정) ▲아라뱃길 활성화(수도권쓰레기 매립지 등) 및 주변개발을 통한 물류거점 조성 ▲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 ▲인천항 경쟁력 제고 ▲영종․강화도로 개설 및 김포도시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과 연계(영종-강화도로 건설, 김포도시철도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연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국비지원 ▲백령도의 자유지역화 등을 통한 평화관광 활성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