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서울행복한학교’, 전액 무료 정서교육 실시

4개 초등학교, 취약계층 학생 150명 대상...오는 9월까지 진행

2013-01-15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K그룹이 설립한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 사회적기업 ‘서울행복한학교’가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활동, 목공체험, 치즈마을 탐방, 이천 세계도자 박물관 견학, 양평 레일바이크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그리고 오는 9월까지 4개 학교, 1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스스로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행복한학교는 지금까지 총 15개 학교에서 약 6,800여명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220여명을 고용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