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등 경영진, CES 참관
2013-01-09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최재원 SK 수석부회장(사진 오른쪽 2번째)이 SK그룹 경영진들을 대동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국제 CES 2013'을 대거 방문했다.
이번 방문길에는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사진 왼쪽 2번째), SK플래닛 서진우 사장(사진 오른쪽 1번째), SK하이닉스 권오철 사장 등 SK그룹 ICT/전자 관련 경영진들이 함께했다.
SK그룹 경영진들은 CES에서 통신, 반도체 분야, 플랫폼·인터넷, 등 사별 Biz. 영역 중심으로 참관했다. 가전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샤프, 카시오 등의 부스를 방문하고, 반도체 기업인 인텔, 퀄컴, 인비디아, 화웨이 그리고 디지털 헬스, 음성/동작인식, 스마트 카, 스마트월렛 등 컨버전스가 활발한 솔루션 분야도 참관했다.
SK그룹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동행 경영진들에게 "이번 CES 참관을 통해 ICT 환경 변화 속에서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및 서비스, 반도체를 보유한 SK그룹의 독특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미래에 의미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SK가 수펙스 목표인 기업가치 300조원을 달성,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