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중앙선 도담~신경주 설계사 8곳 선정

2012-11-26     김미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도담~영천~신경주 복선전철사업 기타공사구간의 8개 공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할 용역업체 8개 컨소시엄을 지난 21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조6,473억원을 투입되는 이 사업의 입찰에는 30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제안서 평가 및 가격입찰을 통해 8개 컨소시엄이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우선 도담~영천 구간은 1공구 도화엔지니어링컨, 2공구 동명기술단컨, 3공구 서영엔지니어링컨, 4공구 동부엔지니어링컨, 5공구 서현기술단컨, 6공구 평화엔지니어링컨 등이다. 영천~신경주 구간은 1공구 케이알티씨컨, 2공구 이산컨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