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평가, ‘우수업체’ +1점...‘미흡업체’ 최고 -5점
철도시설공단, 안전관리 시공․감리업체 차등관리
2012-11-26 박경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현장의 무재해 안전시공을 확보하기 위해 시공업체와 감리업체를 안전사고 발생률에 따라 ‘우수’ 또는 ‘미흡’ 업체로 분류해 차등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철도공사를 3건 이상 수행하면서 무사고를 달성한 참여업체의 10%를 우수업체, 사고발생 비율이 높은 10%는 미흡업체로 구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수업체는 입찰참가(PQ)시 가점(1점)을 부여받고 자율관리현장으로 지정되고, 미흡업체는 중점관리 대상 현장으로 지정되고 참여업체 시공 등 평가시 최대 5점까지 감점등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