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4구역 정비사업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총 762세대 中 절반이상인 411세대 소향주택으로 건설

2012-11-22     박경택 기자

상계4 재정비촉진구역이 전체 세대수의 54%인 411세대가 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30차 건축위원회에서 ‘상계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상계4구역은 아파트 8개동 762세대가 건립되며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618세대, 재개발임대주택이 144세대로 계획됐다.

한편 이 구역은 상계 재정비촉진지구의 7개 촉진구역 중 하나로서 이 구역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첫 통과함에 따라 상계 재정비촉진지구의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