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립·분해가구 검사비용 ‘9만원으로’
2012-11-20 김미애 기자
앞으로 조립·분해가구 검사비용이 9만원으로 저렴해 진다.
조달청은 19일 조립·분해 가구류 납품검사 간소화로 조달업체가 부담하는 검사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방향으로 검사방법을 개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검사건당 검사비용이 종전 22만원에서 9만원으로 약 13만원이 줄어든다.
남병덕 품질관리단장은 “앞으로도 품질은 확보하면서 검사비용은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립·분해(KnockDown)가구는 전체 가구류의 70%가 해당된다. 납품규모는 연간 약 2,5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