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10월 주택거래량 6만6400건...전월比 66.8%↑

강남3區 1천175건...전월比 105.8% 증가

2012-11-15     박경택 기자

올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6만6,400건으로 전월대비 6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년 동월대비 15.2%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금년 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현상은 9.10 대책 시행이후 급매물 등이 거래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5,600건, 지방 4만600건으로서 전월대비 74.9%, 6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는 1,175건이 거래되어 전월대비 105.8%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5.2% 줄었다.

아파트는 4만5,3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7.5% 줄었다. 단독․다가구는 9,500건, 다세대․연립은 1만1,6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7.0%, 12.1%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