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협력사, 우리는 ‘동행스타일’

박창규 사장 및 임원, 협력사 대표 등 120여명 ‘동반성장 소통행보’

2012-11-11     박경택 기자

롯데건설이 9일 협력사와 ‘동행스타일’ 산행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소통행보’를 주제로 박창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 등 총 120여명이 1대1로 파트너를 구성해 남한산성 산성길을 돌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력사 대표와 롯데건설 임원들은 1대 1로 짝을 이뤄 2시간 가량 남한산성 산성길을 돌며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고충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롯데 파트너스 회장인 광혁건설 신현각 대표이사는 “답답한 사무실이 아니라 탁 트인 곳에서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니 더욱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박대환 사무국장은 “협력사와 1대 1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동행의 취지가 더욱 살아났고 허심탄회하게 서로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