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공사․물품 등 계약시 지역기업 우대

김태흠 의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법안 발의

2012-11-07     오세원 기자

앞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의 주민고용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김태흠 의원은 발전소의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을 하는 경우 지역기업을 우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7일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법을 통해 지역기업을 우대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그 실효성이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관렵법 개정발의를 통해 발전소의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을 하는 경우 지역기업 우대를 위해 지역제한 경쟁입찰을 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