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분양현장]포스코건설 '센트럴파크 Ⅰ몰'

1만여 배후단지와 업무·집객시설 등 밀집...송도 최고 상권 주목

2012-11-06     박경택 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Ⅰ 주상복합의 상업시설인 ‘센트럴파크 Ⅰ몰’의 분양에 나선다.

‘센트럴파크 Ⅰ몰’은 연면적 4만1,035㎡,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동, 총 216개 점포로 짜여져 있다.

‘센트럴파크 Ⅰ몰’ 주변에는 1,300여명이 상주하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을 비롯해 오피스 시설 역시 풍부하게 밀집해 있다. IBS 타워, I-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빌딩들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인천경제청과 유엔국제기구 등 각종 관공서 및 기업체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특히 유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하는 I-타워가 바로 최단거리에 인접해 있다. 현재 I-타워는 유엔 산하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를 대거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 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지역사무소,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6개 국제기구의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한편, 지난 8월에는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 집합투자기구가 신도시 주상복합 상업시설에 최초로 투자한 사례가 됐다.

분양가는 1층 평균 2,000만원 내외로 공급된다. 홍보관은 '센트럴파크 Ⅰ 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은 11월 8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