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행정개선 각종 상 휩쓸어
행정서비스 개선, 공공정보 개방, 을지연습 등 5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2012-11-05 박경택 기자
국토해양부가 행정서비스 개선, 정보화, 지식행정, 공공정보 개방, 을지연습 등 5개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국토해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의 업무방식 변화, 조직문화 선진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개발, 조직 내부의 건강하고 활발한 토론 및 소통에 각고의 노력을 벌인 값진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우선 지난달 22일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인 ‘일사편리 서비스’가 행정제도 개선 최고상을 수상, 최고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지난 2일 ‘정보기술 아키텍처(EA) 성숙도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달 11일과 31일에는 각각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과 ‘스마트&오픈 거버먼트 2012’ 공공정보 개방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2012 을지연습’에서는 전 부처 중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도엽 장관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국토해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잘 따라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수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