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교통안전 우수회사 65곳 선정
교육시설 설치 등 인센티브로 자율적 안전관리 유도
2012-11-01 박경택 기자
국토해양부는 전국 4,000여개의 버스․택시회사 중 65개 회사를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지정․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시내버스 16개, 고속버스 1개 포함한 시외버스 4개, 농어촌 버스 3개, 전세버스 14개, 택시가 28개 회사이다 이중 중부운수(시내버스, 서울) 등 10개 회사는 2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지정됐다.
우수회사로 선정된 회사는 앞으로 1년동안 시․도에서 실시하는 2013년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게 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전면에 ‘2013년 교통안전우수회사’ 인증마크를 부착․운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