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분기 건축허가면적 줄어...7.6%↓
수도권 ‘늘고’, 지방 줄어...오피스텔 증가세 이어가
2012-10-30 박경택 기자
올 3분기 건축허가면적이 전년 분기보다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3분기 건축허가면적은 작년 3분기보다 7.6% 감소한 3,330만5천㎡, 착공면적은 7.8% 늘어난 2,504만2천㎡, 준공면적은 21.9% 증가한 3,029만6천㎡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허가, 착공, 준공면적이 각각 183만7천㎡, 114만3천㎡, 478만㎡ 증가햇다. 반면, 지방의 허가는 455만7천㎡ 줄었고, 착공과 준공은 각각 66만8천㎡, 66만2천㎡ 늘어났다.
건축허가는 주거용이 227만9천㎡, 공업용이 47만7천㎡ 감소한 반면, 교육․사회용이 15만2천㎡증가했다. 착공은 주거용이 108만2천㎡, 상업용이 27만㎡, 교육․사회용이 31만6천㎡ 증가한 반면, 공업용은 84만7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