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강남 더샵라르고’ 오피스텔 최고 45.3대 1 청약 경쟁률 기록
2012-10-23 이운주 기자
포스코건설이 국내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분양하는 ‘강남 더샵라르고’ 오피스텔이 평균 13.8대 1, 최고 45.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을 분양 시장 분양 열기를 달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한 ‘강남 더샵라르고’ 오피스텔 청약 결과, 총 458실 모집에 6,334건이 접수돼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청약 마감됐다고 밝혔다.
군별 청약경쟁률은 ▲1군 14.1대 1 ▲2군 12.9대 1 ▲3군 11.1대 1 ▲4군 45.3대 1을 기록했다.
강남 더샵라르고’ 권순기 분양소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꼼꼼하게 상품을 확인하신 고객들을 중심으로 실수요 청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건설은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과 가장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저렴한 분양가, 더샵라르고만의 차별화된 설계 등이 부각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 더샵라르고’는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5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선이며, 전액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 앞에 조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