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업계 최초 아파트 생활문화 캠페인 펼쳐

2008-05-29     박기태 기자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相生)’의 문화, 힐스테이트에서 실현한다”‘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지향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건설업계 최초로 공동주택 생활문화 개선을 위한 공익 캠페인 ‘힐스 에티켓(Hill’s Etiquette)’ 활동을 펼친다.
‘힐스 에티켓(Hill’s Etiquette)’ 이란 아파트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불편이나 번거로움 등을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으로, 지난 3월 발족한 힐스테이트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Hill’s Styler)’에 의해 제안됐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이웃과의 생활에서 겪는 불편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웃 사이의 분쟁과 어린이 범죄 등이 입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의식 있는 활동으로 사전에 예방되고 해소될 수 있다는 ‘힐스 스타일러’의 제안을 통해 ‘힐스 에티켓’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현대건설은 ‘힐스 에티켓’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이번 달 말 진행되는 ‘이웃을 배려하는 당신’을 주제로 한 ‘아파트 생활 사연 공모전’을 시작으로, 아파트와 관련된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향후 2012년까지 5년 동안 단계별로 올바른 아파트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힐스 에티켓’을 통해 입주민들과 함께 문화·의식·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궁극적으로 힐스테이트가 꿈꾸는 고품격 선진주거문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런칭 이후 현대건설은 다양한 주거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힐스 에티켓 캠페인 등을 통해 힐스테이트가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고 주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5월 28일부터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공동주택 생활 속 사연 공모전’은 7월 25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향후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서 8월 20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