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경기대, 건설분야 우수인력 양성 MOU

한국건설감리협회는 경기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대에서 체결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건설 및 주택 관리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며, 상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동반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감리협회 회원사 소속 직원 및 감리원이 감리협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경기대 건설ㆍ산업대학원에 입학 및 재학시에는 수업료의 30% 감면 혜택을 부여키로 협의했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경기대학교와는 지난 4월 플랜트ㆍ건축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리제도에 대한 강의를 개최하는 등 감리제도의 실효성을 전파하고 있다”면서 “산ㆍ학이 공동으로 건설관련 우수인력 양성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건설관련 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해 지식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