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협력사와 소통의 동반성장 추진
박창규 사장 현장 방문 동반성장 간담회 실시
2012-07-09 이운주 기자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은 지난 5일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과 아세아환경조경 박준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사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창규 사장은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일선 현장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0년 동반성장추진사무국 설립했으며, 자금지원, 기술지원, 교육·인력지원, 교류확대, 공정문화확립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매월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높은 동반성장펀드 활용률에 따라 100억원을 추가 조성(총 400억원)했으며, 동반성장 무이자 대여금(50억원) 제도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박대환 사무국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시스템 정착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동반성장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