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오늘은 저희가 아들·딸입니다”

2008-05-14     박기태 기자
“어르신들, 오늘은 저희가 아들·딸입니다.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가졌다.
현대건설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본사 인근 가회동에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한편, 본사 인근 식당에서 마음을 담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서산미를 드리는 등 이웃 어르신에 1일 자녀로서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분들을 초대한 ‘가회동 어르신 초청 행사’는 현대건설이 수년간 연말연시, 명절 등에 이웃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정(情)과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행사의 일환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5월 6일~8일까지 해외 및 국내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료직원들의 부모님들께 카네이션과 축하카드 등을 전달하고 ‘1일 孝 체험’을 실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 외로운 분들과 임직원 가족들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고객에게 까지 더욱 확대시킬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거꾸로 놀이터 기증식’을 했으며, 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카드와 케익을 전달하였고, 창립 61주년을 앞둔 5월 20일 매년 실시해왔던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서산미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금년부터 임직원 부모 및 배우자 부모의 생신때 선물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기업차원에서 직원들이 ‘孝’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