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감리와 CM의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2012-05-23     오마이건설뉴스
한국건설감리협회는 지난 22일 유병기 건설관리협의회장 등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1회 건설관리협의회’를 열고 현안과제 해소방안 및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 추진, 재정부 “책임감리요율” 인상, 건설분야 해외진출 협력강화 워크숍 개최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건설관리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유병기 건설관리협의회장은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기술관리법 전면개정과 관련해 “이는 건설기술용역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업역 체계를 개선해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인 만큼 “최근 국내 건설시장의 경기악화 및 건설산업의 포화상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해 감리와 CM의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양 협회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고 강조했다.
건설관리협의회는 위원 모두 감리업체 중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설사업관리(CM)에 관한 법령ㆍ제도의 연구 및 기술의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