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신임회장단 업무현황 보고

국토부와 정기적 간담회 활성화…업계 의견 전달

2012-03-12     오세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는 5일 김연태 회장과 노진명, 도상익 부회장 등 임원진과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의실에서 2012년 신임회장단 업무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해양부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협회와 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도록 추진하고, 국회 및 시민단체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를 통해 대외업무 효율화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협회 홈페이지는 디자인 개선 및 내용 추가보완 등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협회 대내외 홍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의견을 사무처에 전달했다.
그리고 회원사 모니터링제도를 도입해 회원사 및 감리원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대회원사 서비스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회원사와의 고통분담차원에서 예산절감 노력과 함께 합리적인 예산 사용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감리협회는 이날 개진된 결과를 바탕으로 2년간 신임회장단과 함께 보다 효율적인 협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