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산업 발전, 일거리 창출에 힘쓸 것’
2012-02-27 신은희
측량협회는 2012년도 사업방향을 측량산업 발전과 일거리 창출로 잡고 세부적으로 새로운 일거리 창출, 회원 권익보호 증대 및 협회위상 정립, 측량산업 발전 및 전문기술 향상, 정부 위탁업무 수행역활 강화 등에 주력한다.
2012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으로는 인원 및 인건비 동결, 경상경비 절감 등 불필요한 예산 편성 억제, 예산 편성 및 집행의 투명성 강화에 힘쓴다.
특히 측량협회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창립기념일인 4월 20일에 맞춰 측량사업 발전방향과 공간정보산업 정책에 대한 기술세미나와 함께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이명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건설경기침체가 큰 어려움에 부닥치고 올해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아 여러 가지 사업분야와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시기인 만큼 협회원이 하나가 돼 고유업무영역을 지키고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대한측량협회의 올해 목표는 측량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인 만큼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관리본부장에 길영옥(62) 씨, 개발본부장에 이치우(48) 씨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