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2012년 건설자재 수급전망 발표”
철근 1.4%, 시멘트 0.5%, 레미콘 ?3.8% 등 전년수준의 안정세 유지 전망
2012-01-03 이운주
2012년도 건설경기는 정부의 SOC 예산축소 등으로 토목투자의 부진이 지속되고, 민간 주택투자도 완만한 회복이 전망되고 있어 건설자재 수요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철근 수요량은 845만톤으로 1.4%, 시멘트는 0.5%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레미콘 수요량은 1억 2만㎥으로 전년도에 비해 3.8%하락하고, 아스콘 수요량도 17.8%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수준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1년 주요자재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주거용 건축의 극심한 침체와 토목투자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철근 공급량은 833만톤 △4.7%, 시멘트공급량은 4천420만톤 △2.8%, 골재 공급량은 1억8,038만㎥ △8.4%, 아스콘 공급량은 1천400만톤 △17.6%등 주요자재의 수요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건설자재로 인한 공사비 상승요인은 미약했다.
다만, 해외 고철가격의 영향을 받는 철근의 경우 가격등락이 비교적 심하게 나타났었다.
건설자재 수요전망은 한국철강협회 등 8개 주요자재 관련기관의 자료를 기초로 대한건설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다.
품 목단위2011년 실적2012년 전망비고수요량전년대비증감율수요량전년대비증감율레 미 콘만㎥10,395-9.3%10,002-3.8%철 근만ton833-4.7%8451.4%시 멘 트만ton4,420-2.8%4,4400.5%골 재만㎥18,038-8.4%20,08911.3%콘크리트파일만ton521-0.2%5301.6%합 판만㎥1693.5%176(생산 48)4.4%타 일만㎡11,1383.7%11,3551.9%아 스 콘만ton1,400-17.6%1,150-17.8% ※ 2012년도 자료는 전년대비 추정치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