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허명수 사장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6억 기부
2011-12-16 이운주 기자
이날 허명수 사장은 공과대학 50주년 기념관 조성기금으로 6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 전기공학과 74학번인 허명수 사장은 오는 2013년에 50주년을 맞는 공과대학과 공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히며 "고려대 공과대학에서 지혜로운 글로벌 리더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기부자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참석하고 고려대 측은 김병철 총장, 윤영섭 대외부총장, 성만영 공학대학장, 김용찬 공과대학부학장, 김지형 공과대학부학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 등이 배석했다.
고려대 공과대학은 지난 11월 글로벌 과학고대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공과대학 50주년 기념사업 출범식에서 라는 비전을 선포하면서 글로벌 Top 50을 향한 교육, 연구, 인프라의 핵심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