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사랑의 연탄 2만장 나눔 봉사
2011-12-12 이운주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지난 8일 서울 중계동 일대 쪽방촌을 찾아 영세 독거노인과 장애가정에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계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의 소식을 전해들은 이근포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한화건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연탄은 연탄은행을 통해 지역내 100여 가구에 2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한화건설 봉사단 50여명은 골목이 좁아 이동이 어려운 15가구를 방문해 연탄 3,000여장을 리어카와 지게로 배달했다.
한화건설 경영지원실 이대우 상무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오늘 전달된 연탄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