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내 방파제 보강공사 단계적으로 시행중

2011-12-02     이운주 기자
높은 파도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보강이 필요한 71개 방파제에 대해서 금년 7월에 보강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추정사업비가 500억원 이하인 65개소 보강사업은 2011년부터 보강설계 등을 거쳐서 2017년까지 완료하고 부산 조도·오륙도 방파제(2,165억원), 울산 동방파제·남방파제(3,568억원),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2,745억원)는 예비타당성조사(면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3년부터 사업 착수 계획이다.
또한, 부산 감천항 방파제는 보강사업(1,065억원)을 금년 3월에 착수해 2013년 9월에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