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업 산재예방 결의대회 펼쳐
2011-09-20 이운주 기자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정부의 사망재해 감소 90일 특별 대책 등 서비스업 재해 감소를 위한 일환으로, 도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전북지역 건물관리업은 2007년 이후 479명의 재해자가 발생해 연평균 100여 명의 재해자가 속출하고 있고, 관련 업종 재해율도 0.47%로 전국 평균 0.43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내 건물관리업 재해예방 및 사망재해 감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전북지역 안전한 일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