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 15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시상식 개최

2011-09-09     이운주 기자
LH는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도시집합주거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주거단지개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개최한 제15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이다솜(경희대학교)등 3인이 공동응모한 「Mixed Lifestyle on the Gradation」를 선정하고 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거수요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도시주거의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한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총 45개 대학 120개팀이 응모하여 이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1점씩과 장려상 20점등 총 24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으로 선정한 「Mixed Lifestyle on the Gradation」는 "경사지활용 및 커뮤니티 시설배치가 탁월하게 계획되어 실용성이 높고 또한 과감한 시도가 돋보인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8일 분당소재 LH본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입상자에게는 장학금, 상패, 기념품 및 해외 건축기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