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홍수대책상황실 운영개시
2011-05-16 하상범 기자
국토부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지역 시설개선사업과 취약지 수시 점검, 수해예방 교육, 도상훈련과 현장훈련 실시 등으로 수해대비 능력을 배양해 왔으며, 홍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홍수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해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수대책상황실에서는 기상청 기상자료와 더불어 4대강살리기 사업현장 및 전국의 다목적댐, 주요하천의 수위상황을 웹카메라 등을 활용,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모든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준비, 경계, 비상단계로 근무하면서 상시 보고체계를 가동해 24시간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