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천혁신도시, 평택청북, 평택장당 조성용지 공급

2011-04-25     이운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경북 김천시 남면 일원에 조성중인 경북김천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등 조성용지 274필지,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일원 상업용지 22필지 및 평택시 이충동 일원 주차장 1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현재의 부동산 경기를 감안해 3∼5년 무이자 할부의 실질적인 가격할인효과를 제공하며, 계약체결 후 명의변경도 가능해 매우 좋은 조건으로 매매가 가능해 눈여겨 볼만하다.
LH 경북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경북김천혁신도시는 12개 이전공공기관과의 부지계약도 마쳤고 상반기중 도로공사와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착공예정이며 LH분양아파트가 8월 착공계획임에 따라 상업용지, 단독주택지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아졌다"며, "경북혁신도시가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 신도시로 조성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어 투자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경북 김천시 남면, 농소면 일대 382만㎡ 규모로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 신설계획, 국도 4호선 등 광역교통망 완비로 구미, 상주 등 인근지역과 함께 국토의중심인 신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LH공사 공동주관으로 금번 조성용지 분양과 관련하여 4월 26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추첨 및 입찰은 5월 6일 실시하고,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계약체결을 한다.
또한 평택청북지구는 1단계가 준공되어 지구내에 골프장이 들어서고 아파트 주민입주가 시작되고 있어 수익성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금번 공급되는 상업용지의 3.3㎡당 공급예정단가는 624∼786만원으로 저렴하며 인근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이 위치하여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