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부다비 국제건설전시회’ 한국관 성황
2011-03-29 오세원 기자
이번 국제건설전시회는 ‘Green Building, Future Build, Civil Engineering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 국제 서미트와 세미나가 진행 중이며,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반도건설, 울트라 건설 등 한국건설사가 전시에 참여중이다.
국제건설전시회 참가단을 이끄는 대한건설협회 강영길 경영지원센터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아부다비 차관급 인사인 H.E. Ahmad Mohammed Shareef는 “현재 중동건설시장의 42%(3.1조 달러 규모)를 점유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건설시장은 향후 2030 아부다비 개발계획이 실행되면, 석유, 교통, 통신, 관광, 교육 등 240조원 규모의 건설프로젝트가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수한 한국업체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건설협회와 같은 협회 및 단체와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