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교례회 소식] 전문건설협회, 설비건설협회
2008-01-14 이태영 기자
이 자리에서 박덕흠 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변화인 ‘Change’가 아니라 뼈를 깎는 고통이 따르는 혁신적 변화 즉 ‘Transformation’이 돼야 한다”면서 “‘화합, 단결, 발전’이라는 기치하에 새롭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설비협, 설비건설발전방안 추진박종학 회장, “4년 동안 하도급 위주 업역 탈피”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박종학)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례회에서 박종학 회장은 “지난해 건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작업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공사 등 신규사업 분야를 기계설비공사 업역에 추가시키는 등 업역 철폐 유예기간 4년과 함께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향후 4년 동안 하도급 위주의 업역을 탈피하고 원도급 위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설비건설발전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