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5,833호 감소
2011-01-31 임소라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은 8만 8,706호로, 전월(9만 4,539호) 대비 5,833호 감소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미분양 주택은 일부 해소되었으나, 신규로 미분양이 발생(1,414호)해 전월(2만9,189호) 대비 223호 증가한 2만 9,412호로 나타났으며,지방은 분양가 인하 등 업체 자구노력과 세제지원에 따른 구입증가 등으로 전월(65,350호) 대비 6,056호 감소한 59,294호로 나타나,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준공후 미분양도 4만2,655호(수도권8,729호, 지방3만 3,926호)로 전월(46,269호) 대비 3,614호(수도권△168호, 지방 △3,446호) 감소했는데, 이는 전셋값 상승에 따른 전세수요를 일부 흡수한 것으로 보이며,현재 수도권 지역의 준공후 미분양은 서울 강동(264호), 동작(104호), 인천 부평(190호), 서구(189호), 경기 용인(3,212호), 고양(569호), 남양주(546호) 등에 분포되어 있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