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짓는‘사랑의 집’ 광주광역시에 준공
2011-01-27 이운주 기자
“사랑의 집짓기-어울림家”운동은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1가구 이상을 방문해 리모델링 및 신축 작업을 시행하는 봉사활동으로, 2004년 12월 충남 아산시에 어울림家 1호를 준공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맞이했다.
어울림家는 해당 구청의 추천 및 개별 요청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사 규모는 가옥 사정을 고려하여 결정짓는데, 이번 “어울림家 26호”는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 기존의 가옥을 전면적으로 신축했다.
금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지금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에 총 9가구의 보금자리를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해외사업장을 중심으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2004년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매년 1천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향후에도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의 지역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빛 그린 어울림 마을’, ‘사랑의 집짓기 - 어울림家’,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매년 독특한 테마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