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현대건설’…
2007-12-28 박기태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가회동 동사무소에서 가회동과 삼청동 일대 북촌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저소득층 가족 등 120세대에 서산미 20kg과 이불 1채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과 김충용 종로구청장 및 구위원, 본사 임직원 및 현지회와 가회동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동사무소 인근 4세대에 대표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서산미와 이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약 1,000여만원 상당의 서산미 20Kg 120박스와 이불 120채 등으로 연말연시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 금액은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실시한 이웃사랑 나눔의 바자회, 일일호프 기금으로 조성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사 인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