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조달사무소,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 건축허가

2010-12-24     이운주 기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지식경제부 소속인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내년 2월 착공 및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3일자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1984년 체신부 조달사무소로 개소해 2008년 우정조달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새롭게 신축될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제비의 심벌마크를 인용해 설계 됐다.
대지면적 13,947㎡에 건물연면적 8,939㎡ 지하1층ㆍ지상4층의 규모로 향후 인원증원에 대비한 증축개념이 고려됐다.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건축허가를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다른 이전공공기관도 건축허가를 조만간 신청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