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실천과 새로운 도약 다짐

2010-12-06     임소라 기자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경주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주최(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주관)하는 2010 동반성장주간?(win-win fair 2010) 행사가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일 동반성장 문화포럼, △8일 구매상담회 및 대기업 구매정책 발표회, △9일 기술자료 임치 세미나, △10일 동반성장 종합지원센터 워크숍 등이 연이어 열리며, 업계에서도 업종별 협력행사 및 ‘대기업 협력사 day’ 행사를 열어 참여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민간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추진과 관련한 합의 도출에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동반성장위원회의 출범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민간부문의 동반성장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일 개막행사(한전 대강당)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유관기관·경제단체 인사 및 기업인 등이 다수 참석해 동방성장주간의 개막을 축하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