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 등 190필지 총 403천㎡ 공급
2010-11-04 이운주 기자
이번에 재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 등은 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리폼으로 토지의 가치를 한층 높였으며, 최근 부동산 시장 경기를 감안해 파격적인 대금납부조건으로 공급된다.
전용단독주택용지는 용지규모 조정(214∼365㎡, 209,185천원∼349,305천원)을 통해 선택의 폭이 넓어져 개인취향 및 여건에 맞춘 단독주택 건설이 가능하며,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세대당 건설면적을 축소해 세대수를 확대했고, 연립주택용지는 유형변경(85㎡초과→60-85㎡) 및 건설호수 확대(92∼230호→155∼287호)로 토지의 가치를 증대시켰다.
금년 말 준공 예정인 아산신도시는 KTX 천안아산역을 신도시 중앙에 품고 있어, 서울 30분대, 대전 및 광명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사업지구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전철 및 장항선 아산역이 위치하는 최적의 광역교통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업무용지 등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계약 시 분양대금을 선납할 경우 연 6%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대폭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용지의 경우, 3년 무이자할부라는 파격적인 대급납부 조건으로 최초 공급됨에 따라 그간 투자를 망설이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상업·업무·준주거·도시형생활주택용지 등은 경쟁입찰로 단독 및 연립주택용지는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하며, 입찰 및 추첨신청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문의사항은 LH 아산직할사업단 판매부(041-537-278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