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4차 이사회 및 임원간담회’ 개최

2024년 회계연도 결산(안) 의결

2025-07-11     오세원 기자
/사진=대한건설협회

[오마이건설뉴스]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 이하 ‘협회’)는 11일 ‘제4차 이사회 및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협회의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동향을 보고하고,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한 2025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이달 29일 건설회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승구 협회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건설정책의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설안전특별법 발의 등 노동·안전 규제 강화 등이 업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협회는 회원사 권익 보호와 주요 현안 개선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과도한 원도급자 책임 문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며, 건설산업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