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여름 휴가철 맞아 야외수영장 오픈
투숙객 무료 이용 가능
[오마이건설뉴스]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이달 들어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은 가운데 야외수영장을 개장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야외수영장은 해외 럭셔리 호텔을 연상케 하는 오렌지색 건물과 야자수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연예인은 물론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하는 제주의 인기 명소로 자리 잡으며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독보적인 분위기로 해외여행 대신 가성비 있는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야외수영장(B) 외에도 3월 오픈한 야외수영장(A)와 실내수영장 1곳을 더한 총 3곳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수영복 대여(유료)도 가능하다.
또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 24시간 수질관리시스템을 가동, 쾌적한 물놀이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계절 상시 운영 중인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실내수영장은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이용 가능하며, 야외수영장(A)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야외수영장(B)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야외수영장을 전격 오픈하게 됐다”며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색감의 건물과 한데 어우러진 수영장에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최상급 오션뷰와 함께 262실 규모의 호텔과 187실 규모의 리조트를 갖춘 제주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이다.
특히 해외 감성을 자극하는 붉은 벽돌과 야자수, 수영장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