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3일 ‘건축물 위험성평가 표준모델 교육’ 실시

2025-07-04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3일 부산도시공사 대강당에서 건축물을 진단·점검하는 민간업체 종사자 및 부산도시공사 담당 감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원은 정부의 안전 정책 강화로 위험성평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물 진단·점검 분야 종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위험성평가 표준모델 개발 기법을 부산도시공사에 전수하고, 두 기관이 합동으로 개발한 건축물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민간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축물 유지관리 기술 사례 및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일환 원장은 “시설물 진단·점검업계의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타 기관과의 협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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