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활동 펼쳐
한동민 원장 “건설기계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 높이는 계기되길”
2025-06-25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한동민, 이하 ‘안전관리원’)은 24일 오전 10시부터 구로구 개봉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기계는 자동차에 비해 조종사가 후사경으로 측면과 후면을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다.
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관계자 총 16명과 함께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후방충돌방지를 위한 후부반사지를 건설기계에 직접 부착하고 사각지대 확보를 위한 보조후사경을 건설기계에 설치하는 등 안전활동을 펼쳤으며,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포하였다.
한동민 원장은 “안전문화 확산활동이 건설기계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