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금 1억원 ‘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공모
6월 23일부터 접수, 우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발굴
2025-06-23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 이하 ‘협회’)는 오늘(23일)부터 ‘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그리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은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2022년부터 시작됐다.
공모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1년 이상 5년 이내 준공된 국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이며, 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기술심사와 종합심사 2단계로 진행되며, 대상, 우수상, 올해의 엔지니어상 3개 부분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2월 3일 ‘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상패, 상금 1억원, 현판이 수여되며, 우수상 수상작은 트로피와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의 엔지니어에게는 상장과 메달, 행운의 열쇠가 수여되며, 모든 수상작은 국제 시상 추천 및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해경 협회장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이 우수한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공식 홈페이지(www.kengawards.ken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