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24일 ‘2025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시장 진단 등 세미나’ 개최
2025-06-16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 및 내수경기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위축된 건설·부동산 시장에 대한 진단 및 하반기 경기 전망과 함께 새 정부의 건설·부동산 정책이 실제 시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는 게 건산연 측 설명이다.
건산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부동산 경기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건설·부동산 정책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제 발표는 총 세 가지로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건산연 이지혜 연구위원이 ‘2025년 하반기 건설 경기 전망’을, 이어 엄근용 연구위원이 ‘건설산업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 정책과제’에 대해, 그리고 김성환 연구위원이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진단 및 경기 활성화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가 끝나고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