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미군 장교 숙소 신축공사 수주

2010-09-13     오세원 기자
범양건영(대표 김성균)은 평택 미군기지 신축공사(SLQ BTL Project)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2,500억원 (범양건영 20%)이며 3단계로 진행 된다.
1단계 프로젝트의 규모는 749억6,000만원으로 범양건영은 미군 독신 장교 및 하사관들을 위한 숙소를 건설할 예정이고, 1단계 수주 규모는 149억8,000만원이다.
범양건영은 20%의 지분을 갖고 대림산업(40%), SK건설(25%), 한진중공업(15%)과 컨소시움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