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드론·AI 기반 첨단교육 협력체계 구축

고양특례시·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5-05-19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 이하 ‘협회’)는 19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회장 조한광)와 함께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복합재난 등 다양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드론과 AI 기반의 첨단기술을 시설물 안전점검 등 재난안전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세 기관은 ∆드론 및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실습 교육 ∆AI 기반 분석기술을 적용한 공동 연구 및 재난 대응 교육 추진 ∆재난안전 점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회는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드론·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과 현장 중심형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