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동일본건설업보증주식회사와 ‘제20회 한일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양 기관의 건설산업과 금융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과 대외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일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는 양국의 건설보증기관간 협력촉진과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양국의 건설금융 및 보증제도에 관한 조사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988년 처음 개최됐다. 협력회의는 매년 서울과 동경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