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시아 최고 ‘컨벤션+관광+쇼핑도시’ 도약 시동

2010-09-07     이운주 기자
서울시는 UNWTO(세계관광기구)와 공동으로 도시관광 경쟁력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지표에 따른 도시관광 경쟁력 평가결과, 서울이 도쿄, 시드니, 싱가포르, 북경에 이어 아ㆍ태지역 5대 관광도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북경, 싱가포르, 홍콩, 도쿄, 시드니 등 아ㆍ태지역 12개 주요 관광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번 평가에서 서울시는 물가 등 관광인적자원 분야(3위), 도시화(5위), 관광환경 인프라 및 관광거버넌스(6위)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