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6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 토론회’ 개최
한승구 회장 "건설산업 위기에 대응, 국가 차원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도출할 것"
[오마이건설뉴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 이하 ‘건단연’)가 주관하고,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을 위한 토론회’가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는 맹성규 위원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구 건단연 회장을 비롯해 여·야 의원, 건단련 소속 단체장, 대한토목학회장, 대한건축학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그리고 업계 관계자 및 청년 학생 등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 방안’과 2부 ‘건설안전 및 건설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 후 패널 토론, 플로어 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주택 공급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나경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 △건설기술 혁신을 위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진경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 이어 2부에서는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건설현장 인력 수급 방안(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한승구 건단연 회장은 “토론회는 건설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국가 차원의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도출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산·학·연·관 주체가 모두 참여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통해 단순 이슈 제기에 멈추지 않고 구체적인 법률 개정 사항 등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